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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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면' 차예련, 끊이지 않는 수난시대…창백한 얼굴 포착

기사입력 2022.05.16 17:19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차예련이 ‘황금가면’을 통해 상류사회에 입성한 ‘현대판 신데렐라’로 분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황금가면’ 측은 차예련의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차예련은 극 중 ‘현대판 신데렐라’ 유수연 역을 맡았다. 유수연은 여리여리한 이미지와 달리 강단 있고 굳센 인물이다. 그녀는 다정하고 젠틀한 홍진우(이중문 분)와 사랑에 빠졌고 결혼을 결사반대하는 시댁의 철옹성 같은 문도 사랑 하나만 의지해 뚫고 들어갔다. 상류사회에 입성하게 된 그녀가 어떤 삶을 살아갈지 시청자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6일 공개된 스틸에서 차예련(유수연 역)은 지친 기색이 역력하다. 그녀의 창백한 얼굴은 물론이며, 차 안에서 깊게 잠든 모습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킨다. 

또 다른 사진 속 차예련의 모습은 사랑을 믿고 고난과 역경을 헤쳐나가는 유수연의 단단한 내면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차예련이 그려나갈 유수연의 삶에 수난이 끊이지 않을 것을 예고하며 그녀의 모습은 어떨지, 그 무엇이 그녀를 180도 다른 모습의 가면을 쓰게 만들지 첫 방송이 더욱 기대된다.

‘황금가면’ 제작진은 “그릇된 욕망과 탐욕이 빚어낸 비극으로, 세 여자의 광기 어린 싸움 속에서 해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차예련은 온 몸 불사르는 연기로 첫 방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주인공 차예련의 변화하는 과정을 함께 공감하며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해 본방사수 욕구를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은 ‘우아한 모녀’, ‘내일도 맑음’ 등을 연출한 어수선 감독과 ‘내일도 맑음’ 등을 집필한 김민주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사랑의 꽈배기’ 후속으로 오는 23일(월)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 = 아이윌미디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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