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정은표가 아들의 선생님을 찾았다.
정은표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 셋을 키우다 보니 수많은 선생님을 만나게 됩니다. 절대 혼자 키울 수 없는 게 현실이지요~~ 학교 선생님 부터 스치듯 지나치는 어떤 분까지도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지웅이 멱살 잡고 성적 끌어올려 대학 보내주신 우리 선생님 고맙습니다~~^^ #스승의날 #선생님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이며 감사함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은표는 아들 정지웅의 선생님을 찾아간 모습이다. 부자는 선생님과 함께 셀카를 찍으며 밝게 웃고 있다. 특히 정은표 아들 지웅 군은 서울대 과 재킷을 입은 채 훈훈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은표 김하얀 부부는 슬하에 지웅, 하은, 지훤 삼남매를 두고 있다. 특히 장남 정지웅은 2022학년도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정시 모집에 합격해 큰 화제를 모았으며,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합격 후기를 전한 바 있다.
사진=정은표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