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김소영 "신혼 그립기는 하지만"…딸 키우는 워킹맘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김소영이 딸 육아 근황을 전했다.

김소영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와 상봉. 시간만 나면 힙한 곳곳에 가던 신혼 시절이 그립기는 하지만, (지인들 피드 보며 부럽) 신나게 뛰어놀다 잠든 아이를 보면 잘했구나 싶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영은 훌쩍 큰 딸과 함께 남편 오상진을 만나러 가는 모습이다.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딸과 외출해 주말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사랑스러운 가족의 근황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소영은 "내일부터 다시 일찍 일어나야지. 아 맞다 주말에도 일찍 일어났지…? 육아는 정말 행복하지만, 어느새 다시 열일할 준비가 됐다. #월요병 퇴치 #띵그리 적당히 일어나는 인간 기록 #첫 주말 끝!"이라고 덧붙이며 워킹맘 일상을 공유했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MBC 동료 아나운서였던 오상진과 결혼해 2019년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