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디스라이트'가 다양한 국가의 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했다.
최근 릴리스 게임즈(Lilith games)는 자사가 최신 개발한 신작 3D 수집형 RPG ‘디스라이트’가 글로벌 앱마켓에서 상위권 순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국내에서 처음 공개한 ‘디스라이트’는 릴리스 게임즈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다. 미국과 독일, 캐나다 등 다양한 국가에서 선 런칭한 이 게임은 전설적인 글로벌 신화를 현대적 트렌드로 담아내 글로벌 이용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디스라이트’는 신화와 전설을 트렌디하게 담아낸 비주얼, 사운드를 주제로 한 콘텐츠 및 시각적 효과, 신나는 EDM 등 시청각 효과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글로벌 이용자로부터 높게 평가 받으며 지난 10일 기준, 미국과 독일, 캐나다 등 다양한 국가의 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디스라이트’는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완성된 게임이다. 도시에 갑작스럽게 나타난 미라클이라는 고대 유적이 무수한 몬스터를 소환해 인류를 공격하는 가운데, 미라클이 방출한 신성파동(음파)에 공명하는 일부 사람들이 신들의 신력으로 각성하면서 에스퍼(각성자)라는 존재가 됐다는 설정이다.
전 세계를 아우르는 신화와 전설 속 존재로부터 착안한 에스퍼는 현대적 트렌드와의 만남으로 재탄생했다.
패셔너블한 그래픽으로 표현된 도시, 현대 트렌드를 이끄는 음악과 패션, 고퀄리티 BGM으로 가득 메워진 도시에서도 독특한 비주얼을 뽐내는 에스퍼와 이들을 둘러싼 이야기가 게임에서 펼쳐진다. 이용자는 에스퍼를 합류시켜 다양한 조합과 전략으로 미라클 또는 어둠의 세력과 대적할 수 있다.
한편,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디스라이트’는 관련 일정 및 각종 자세한 소식을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계속해서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릴리스 게임즈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