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김호중이 전국 투어를 개최한다.
14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호중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앞서 13일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를 통해 김호중이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소집 해제 이후 첫 공연임과 동시에, 서울 공연 마지막 날인 10월 2일은 김호중의 생일인 만큼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성실히 군 복무를 마치고 소집 해제를 앞둔 김호중은 서울에서 3일간 콘서트를 진행하며 전역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한 차별화된 공연으로 팬들을 찾아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김호중은 군백기 임에도 불구하고 팬카페 회원수 12만 명을 돌파한 무서운 저력의 존재감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7월 이탈리아를 방문, 유명 팝페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와 색다른 컬래버를 알리며 또 한 번의 감동을 선사할 것을 알려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6월 9일 소집 해제를 앞두고 있다. 또한 김호중은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추후 전국 투어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생각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