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설운도의 딸로 잘 알려진 이승아가 아버지의 패션 감각에 감탄했다.
이승아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영상 하나를 공유했다.
이승아가 공개한 영상에는 그의 아버지인 설운도의 모습이 담겼다. 설운도는 검정색 모자를 제외하고는 올화이트 패션을 소화하고 있다. 여기에 발목까지 올려 신은 흰색 양말과 모자, 안경 등이 그의 젊은 감각을 엿보게 해 눈길을 끈다.
이에 이승아는 "가게 놀러온 우리 아빠. 오늘 패션 왜 이렇게 멋있지"라는 문구에 하트 이모티콘까지 덧붙이며 아버지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설운도의 딸인 이승아는 1996년생으로, 지난 2020년 KBS 2TV '트롯전국체전'에 출연한 바 있다. 그는 최근 중국 지린성 연변 출신인 2004년생 래퍼 디아크와 열애를 인정했다.
사진=이승아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