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서효림이 부산 여행 중인 근황을 전했다.
서효림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3개월 조이와 함께 하는 부산 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여기에 서효림은 "예쁜 이모들과 함께여서 그런지. 조이는 이모들을 곧 잘 따르고 언니들의 배려 덕분에 걱정했던것보다는 수월하게 조이와 함께 했어요. 우연히 박서보 선생님과 기념사진도 찍고 야경을 보면서 요트도 타고 하루를 정말 아름답게 쓴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그가 공개한 사진 속 서효림은 부산에서 딸, 지인들과 전시를 즐기고 요트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요트에서 촬영한 사진에서는 배우 전혜빈의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끈다. 여기에 서효림은 "조이야 엄마는 너와 함께해서 정말 행복했어"라며 딸을 향한 애틋함도 드러냈다.
한편, 서효림은 배우 김수미 아들 정명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으며 이들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정명호는 최근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피소된 바 있다.
사진=서효림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