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최준희는 지난 12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 후 게시물이 삭제되는 기능)를 통해 근황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최준희가 거울에 비친 자신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정면이 아닌 옆태에도 불구하고 완성형 비주얼이 시선을 모은다.
그의 팔목에는 여러 타투가 새겨져 있다. 정확한 의미를 알 수는 없지만 최준희의 개성이 드러나는 타투와 차림새가 눈길을 끈다.
한편 최준희는 2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연예 활동을 타진했다.
그러나 와이블룸 측은 6일 공식입장을 내고 "당사는 최근 최준희와 원만한 협의 끝에 전속계약을 해지하였음을 알려드린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만큼 앞으로 꿈을 널리 펼쳐갈 최준희의 행보를 응원할 것"이라며 최준희와 전속계약 해지 소식을 전했다.
이에 대해 최준희는 "많은 분들이 기대해주셨는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고 제가 더 완벽히 준비가 되고 좋은 기회가 온다면 그때 정말 스크린에서 찾아뵙고 싶다"고 이유를 밝혔다.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