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윤현민, 결혼임박?…"결혼 곧, 딸 낳자고 했다" (슈돌)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윤현민이 결혼과 자녀계획을 밝혀 시선을 모았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김태균 가족을 위해 윤현민이 포토그래퍼로 나선다. 데뷔 전 야구 선수로 활동했던 윤현민은 김태균과 한화 선후배 절친이었다고.

김태균 가족과 만난 윤현민은 단숨에 린린자매를 사로잡아 일찍부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아이이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눈높이를 맞춰 대화를 이어나가는 윤현민의 모습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였다.

윤현민은 효린을 위해 "효린이 bts 좋아한다며? 나도 bts 지민 좋아해"라고 말하며 팬 인증에 나섰다. 효린에 이어 하린에게도 관심 어필에 나선 윤현민은 "하린이는 공주같네. 공주인줄 알았어"라는 이야기와 함께 프린세스 목걸이 세트를 선물하기까지 했다.


린린자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윤현민에 김태균은 "너 결혼은 언제해?"라는 말로 린린자매를 충격에 빠트려 웃음을 선사했다. 백진희와 6년째 열애 중인 윤현민은 "당연히 곧 하죠. 저는 딸이 좋아요. 딸을 낳자고 했어요"라는 말로 결혼 계획부터 자녀 계획까지 밝혔다. 이런 윤현민의 대답에 린린자매는 시무룩한 모습을 감추지 않았다.

윤현민이 탄생시킬 김태균과 린린자매의 사진과 더 자세한 이야기는 13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2TV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