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방송인 조혜련이 이경규와의 계약 비하인드를 전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는 조혜련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조혜련은 최근 이경규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에 대해 "솔직히 말씀드리겠다. 사실은 (송)은이 회사에 가고 싶었다. 슬쩍 농담처럼 얘기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어떻게 하다 보니까 요즘에 경규 오빠랑 자주 만나게 됐다. 오빠가 직접 '너 우리 사무실 올래?' 하셨다. 그게 너무 기뻤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조혜련은 "(계약금도) 만족한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난 5년하고 싶었는데 오빠가 3년 하자고 하더라. 충성을 다할 거다. 여기서 성공해서 은이네로 갈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