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가수 나비가 학창 시절을 추억했다.
나비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가 보내준 고1때 사진ㅋㅋㅋㅋ 싸이월드 정말 고맙습니다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얘들아 잘 사니. 제주도 수학여행. 귀밑 3센티 시절. 맨 위에 어깨에 힘 잔뜩 들어간 사람 나야. 싸이월드 판도라의 상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짧은 머리와 서클렌즈가 인상적인 나비의 청소년 시절 모습이 담겨 있다. 풋풋하고 앳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나비는 2019년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지난해 5월 첫 아들 이준 군을 품에 안았다. 출산 후 15kg 감량 성공으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 = 나비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