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백지영이 딸과의 일상을 전했다.
10일 백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주일. 교회 다녀오면서 오르막을 업어달라는데 되게 힘든 표정이기에 홀랑 업어줬더니 업히자마자 웃고 떠들어?엄만 그냥 운동했다 생각해. 너무 빨리 커서 서운했는데 '아직 아기구나'라는 느낌에 조금 기뻤다 하임아"라는 글과 '#업어키운다 #힙업운동 #24KG'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 하임 양을 업은 채 움직이고 있는 백지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42세이던 2017년 딸 하임 양을 얻은 백지영은 탄탄한 체력을 바탕으로 24kg까지 훌쩍 큰 딸을 거침없이 업으며 열정적인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백지영은 가수 활동은 물론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
사진 = 백지영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