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SSG 랜더스는 22일 LG 트윈스와의 홈경기를 맞아 '몰리스와 함께하는 도그데이'를 실시한다.
2013년에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중 최초로 반려견과 함께 경기관람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도그데이는 올해 이마트가 운영하는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몰리스'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날 반려견과 함께 몰리스 그린존을 찾은 관람객에게는 랜더스 반려견 유니폼, 반려견 볼캡 등 약 10만원 상당의 몰리스 상품이 제공된다.
또한 이 날의 주요 이벤트로 '베스트 반려견을 뽑아라'가 진행된다. '베스트 반려견을 뽑아라'는 팬들의 투표로 가장 매력적인 반려견을 선발하는 이벤트로, 사전에 구단 이메일로 접수된 영상을 통해 선발된 5마리의 반려견이 구단 SNS를 통해 공개(사전 투표 포함)된 후 경기 시작 전 그라운드에서 각자의 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갖게 된다.
그 후 관객들의 SNS 투표로 최종 베스트 반려견이 선발되며, 선발된 베스트 반려견에게는 푸짐한 선물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반려견과 함께 하는 외야그라운드 산책, 도그쇼, 선수가 키우는 강아지 맞추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몰리스 그린존에는 견주와 반려견이 추억의 순간을 기념 할 수 있게 도그데이 기념 포토존 및 포토카드 부스존이 마련되고, 외야 이마트 굿즈샵에서는 몰리스 도그데이를 맞이하여 행사 당일 반려견 용품 전품목 1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몰리스 도그데이 참가 신청 및 입장권 구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최대 150개 패키지가 판매된다. 각 패키지 당 동반 반려견은 1마리로 가격은 1인 패키지 3만5천원, 2인 패키지 5만원, 3인 패키지 6만5천원, 4인 패키지는 8만원이다.
참가를 원하는 팬들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당일 별도로 마련된 외야 몰리스 그린존 전용출입구로 입장하면 된다.
사진=SSG 랜더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