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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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팔에 시퍼런 멍…"큰 병 아냐, 무서웠다"

기사입력 2022.05.10 14:29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출신 사업가 최선정이 근황을 전했다. 

최선정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걱정해주시고 기도해주신 덕분에 저는 다행히 큰병은 아니고 당분간 스트레스 덜 받고 좀 덜 성실하면 되겠다고 하셨어요. 저 당분간 좀 게을러도 될까요....? 그치만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또 스트레스받는 이 요상한 성격이 저를 또 괴롭히겠죠"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최선정은 목에 아픈 혹이 생겼으며, 가쿠치병이 예상돼 조직검사를 받게 됐다고 알린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선정은 병원복을 입고 있으며, 팔에는 주삿바늘 탓 시퍼런 멍이 들어 있어 안타까움을 안긴다. 

더불어 최선정은 "잠깐 탈 좀 났다고 친정아부지랑 딱 붙어 있는데 아빠가 몇년만에 머리도 묶어주고 좋네요. 분명 이상한데 이정도면 예쁘게 잘 묶었다고 하지만요. 여러분 걱정해주시고 기도해주셔서 덕분에 저 살았어요. 감사합니다"라며 ""이유도 모르고 아프기만 할땐 정말 어찌나 무섭고 속타던지 우리 스트레스 받지 말고 대충 살아요 대충"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최선정은 이영하, 선우은숙의 아들인 이상원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최선정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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