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신지수가 육아로 가득한 일상을 공개했다.
10일 신지수는 인스타그램에 "집에 와서 쉬지 않고 먹어대는 이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신지수는 "하원 후 들어온 집에서 음식 냄새 나 있으면 킁킁 거리면서 입꼬리 슥 올라가는 거 짱귀, 그거 내가 어렸을 적 느껴보고 싶었던 하교 후 풍경이야"라고 적었다.
이어 "쉬지 않고 먹을 거 내주는데 쉬지 않고 당연하게 먹는 모습 보면 아주 흐뭇하다고. 먹이다 보면 하루가 다 가는 엄마의 일상. 엄마는 민트 초코와 토스트와 허니콤보 먹고 싶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아침 7시 식사가 아주 당연한 다섯살"이라고 말해 먹기 바쁜 딸의 일상을 엿보게 했다.
신지수는 2017년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해 딸을 낳았다. 출산, 육아를 하며 37kg까지 체중이 빠졌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는데, 지난 3월에는 35kg임을 인증했다.
사진= 신지수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