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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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제발' 1위…'폭풍 가창력'으로 채워진 감동의 무대

기사입력 2011.03.27 20:41 / 기사수정 2011.03.27 20:41

정호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번 주 MBC '나는 가수다' 특집에서 김범수가 1위, 정엽이 7위를 차지했다.

165분 특집 편성돼 27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는 출연자들이 각자의 노래를 바꿔 부르는 미션을 부여 받았다. 미션을 받은 가수들은 청중단의 평가에 더해 서로의 노래를 불러야 한다는 점에서 많은 부담감을 표했다.

1위는 이소라의 '제발'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선보인 김범수가 차지했다. 김범수는 25%의 압도적인 청중단의 지지를 받았다.

7위는 윤도현밴의 '잊을게'를 부른 정엽에게 돌아갔다. 빠른 템포의 '잊을게'를 정엽의 스타일대로 감미롭게 재해석해 불렀지만, 9%의 표를 얻는데 그쳤다. 정엽은 "후련하다"며 담담하게 탈락을 받아들였다.

지난주 김건모의 재도전 사태로 많은 논란을 일으켰던 '나는 가수다'는 김영희PD를 전격 교체함과 동시에 프로그램 재정비 후 다시 돌아올 것을 예고했다. '나는 가수다'의 새로운 PD는 '놀러와'의 신정수PD로 알려졌다.

한편, 논란속에 재도전을 응했던 김건모는 자진 사퇴의 뜻을 밝혔다.

[사진= ⓒ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캡처]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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