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포톤스페이스재단과 비디랩스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9일 포톤스페이스재단(주관사 페루자코퍼레이션, 펫포인트아시아)은 비디랩스와 NFT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톤스페이스재단은 공동창작 플랫폼인 와우글로벌스튜디오를 운영하며 페루자코퍼레이션과 협업을 통해 올해 하반기 라이브 커머스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론칭할 예정이다.
페루자코퍼레이션은 올 하반기에 Web 3.0 기반의 게임 플랫폼 '오로라헌트(AuroraHunt)'를 한국, 대만, 일본, 에스토니아 등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캐릭터화되어 있는 동물 인형을 뽑는 캐주얼 웹 게임 '애니멀 프렌즈(가칭)'도 개발 중이며, 비디랩스가 보유한 IP인 Mongz를 적용하기 위한 사업 제휴도 체결했다.
비디랩스는 외계의 침공으로부터 지구를 수호하는 밀리터리 콘셉트의 NFT 프로젝트 '더솔저스 NFT'를 진행하고 있다. 정식 런칭에 앞서 실생활과 연계된 토크노믹스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와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거버넌스 토큰인 '솔저스 골드코인(TSG)'을 LBANK 거래소에 지난달 28일 상장했고 추가 상장을 통해 디지털 생태계의 유동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포톤스페이스재단 서효준 대표는 “이번 업무제휴로 탈중앙화된 Web 3.0 시대에 아시아가 중심이 되는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성장동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디랩스 관계자는 "급부상하는 NFT 시장에서 각기 다른 강점을 보유한 양사가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협력을 통해 시너지와 경쟁력을 높여가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서로의 강점을 활용한 협업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NFT 프로젝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비디랩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