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고소영이 아들, 딸에게서 받은 어버이날 선물을 공개했다.
고소영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준이 설이 고마워"라는 글과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들 준혁, 딸 윤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공개했다. 카네이션 꽃바구니에 카네이션 액자까지 아들, 딸의 손재주가 돋보인다.
더불어 고소영은 "설이한테 용돈받음"이라며 꼬깃한 만 원짜리 두 장을 공개하기도. 딸이 용돈을 모아 엄마에게 역으로 용돈을 준 것. 사랑스러운 윤설의 행동이 미소를 자아낸다. 또한 봉투에는 '보내는 사람: 윤설♡', '받는 사람: 엄마 아빠♡'라는 글도 적혀 있다.
한편 고소영은 배우 장동건과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고소영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