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빼고파' 김신영이 고은아의 가방을 검사한 후 황당함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빼고파'에서 김신영은 다이어트를 하러 온 멤버들의 가방을 검사했다.
이날 고은아는 짐 검사에 다소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고은아는 "여성 용품"이라며 큰 파우치를 꺼내들었다. 김신영은 이상함을 감지하고 파우치를 뺏어 안에 든 물품을 확인했다.
파우치 속에서 나온 것은 다름 아닌 맥주 캔이었다. 김신영은 "야 이XX야. 여성 용품이 이게 뭐냐"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이건 절대 필요 없다"며 "시원하게 한잔할 사람 있냐"며 제작진에게 나눔 했다.
한편, '빼고파'는 배고픈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 13년 차 연예계 대표 유지어터 김신영과 다이어트에 지친 언니들이 함께하는 건강한 몸만들기 프로젝트를 그린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