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 이경영이 김진우를 경고했다.
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10회에서는 황진용(유동근 분)이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고, 세상은 시끄러워졌다.
지난 방송에서 김희우는 김석훈(최광일)의 지시 아래 장일현(김형묵)을 뇌물수수 혐의로 체포했고 장일현을 잇는 다음 타깃으로 최강진(김진우) 부자와 SHC 엔터를 정조준했다.
이에 최강진은 불안해졌고, 바로 조태섭을 찾아가 목숨을 구걸했다. 조태섭은 불쾌함을 드러냈고, 최강진은 어떤 파일을 건네면서 “제 목숨 값이다. 보시고 판단해달라”고 했다. 조태섭은 “살고 싶으면 자네 아비 목을 가져와라”고 했다.
그리고 조태섭은 김석훈에게 “얼마나 급했으면 날 찾아왔겠냐. 숙제를 줬다. 그 숙제를 자네가 확인하고 결정해라. 그 놈이 장일현을 대신할 수 있을지. 그 놈 목숨이 검사장 자네 마음에 달렸다. 죽이든 살리든 알아서 하라”고 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