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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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이윤지, 두 딸 향한 진심…"엄마라 불러주어 고맙다"

기사입력 2022.05.07 04:1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이윤지가 두 딸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7일 새벽 이윤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희의 모든 날들에 부디 안전과, 웃음이 함께하기를. 아이들아, 무엇이든 너희의 웃음보다 값진 것 없건만 떠나야 더욱 느끼는 이 어리석은 어른을 엄마라 불러주어 고맙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바닷가에서 수평선을 바라보며 서 있는 라니 양과 소울 양의 뒷모습이 담겼다. 손을 잡고서 나란히 선 두 자매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은다.

이와 함께 이윤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할머니는 하늘도 바다도 딸도 보지 않으시고 사진을 찍는 순간에도 너희만 보심에 틀림없다"는 글과 함께 그의 모친이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1984년생으로 만 38세인 이윤지는 2014년 1살 연상의 치과의사 정한울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라니 양과 소울 양을 두고 있다. 현재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 중이다.

사진= 이윤지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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