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김태연 기자] SBS 수목드라마 49일에서 신개념 저승사자를 연기하는 배우 정일우의 컬러링이 화제다.
이 컬러링은 25일 벨소리 서비스를 시작으로 28일 컬러링 음원까지 모두 공개된다.
'스케줄러 컬러링'이라고 불리는 이 컬러링은 지난 3회(23일)에 첫 등장한 후 4회에서 지현(남규리 분)이 스케줄러에게 전화를 건 순간에 또 다시 들려와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좀 더 긴 분량이 흘러나온 4회에서는 재미가 한층 극대화 돼 '미친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리고 "기다려 기달 기다려. 나는 저승사자가 아니야, 난 스케줄러! 전화를 못 받을 땐 임무를 수행 중 이따 전화할께! 스케줄 소화중"이라는 컬러링 랩 작사 작업에 정일우가 직접 나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49일'에서 정일우는 신기루 같은 존재 스케줄러로 매력을 발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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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일우 ⓒ SBS 49일 공식홈페이지]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