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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PERO가 2연속 치킨을 획득했다.
6일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인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이하 PCS)6 아시아’ 2주 1일차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각 권역 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개 팀은 권역 별 25만 달러(총 100만 달러) 상금을 놓고 6일간 일일 5매치를 펼친다. 아시아 권역에서는 한국 6팀, 중국 8팀, 일본 1팀,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1팀, 총 16개의 팀이 맞붙는다.
매치19는 에란겔에서 펼쳐졌다. 뉴해피와 다나와가 랜드마크 과정에서 만났고 기블리와 4AM이 맞붙었다. 뉴해피는 이번에도 다나와를 제압하며 킬을 대거 가져갔다.
자기장은 북쪽으로 치우친 상황에서 17게이밍과 TYL이 얼굴을 맞댔고 TYL은 17게이밍을 단숨해 터트리며 그대로 아웃시켰다.
계속되는 싸움 속 V7은 JUFU와의 교전에서 분전했지만 결국 탈락하고 말았다. 마루 게이밍과 젠지가 서로 손해를 보는 싸움을 벌렸고 이 교전에 기블리까지 참여, 마루 게이밍이 탈락했다.
젠지에게 유리한 자기장이 잡혔고 TIAN은 GEX를 깔끔하게 정리하며 2위를 바짝 추격했다. 4AM의 끈질김은 끝까지 이어졌다. 젠지의 뒤를 집요하게 공략하며 결국 탈락시켰다.
기블리는 외곽에서 뉴해피를 뚫어냈고 반대쪽에서는 광동이 IFTY를 밀어내는 선택을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TOP4에는 PERO,TYL, IFTY, 기블리가 올라왔다.
PERO는 순식간에 IFTY를 터트렸고 10킬을 만들었다. 남은 세 팀의 싸움, PERO는 풀스쿼드를 유지하며 우위에 섰고 2연속 치킨을 챙겼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 캡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