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27 15:42 / 기사수정 2011.03.27 15:43
김민지는 최근 머니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SM오디션에 1등을 한 적이 있다. 계속 가수 데뷔를 준비했다면 지금쯤 소녀시대 멤버가 됐을지도 모르겠다"고 고백했다.
이어 "가수와 연기자 사이에서 고민하다 배우의 길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최근 김민지는 최근 원빈과 파트너를 이룬 '원빈의 길라임' 역으로 김민지가 등장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그녀는 2010년 영화 '이파네마 소년'에서 첫 주연을 맡은데 이어 '김종욱 찾기' 등에 출연해 활동 반경을 넓혔다. 급기야 '백점만점'과 '뮤직뱅크' MC 자리까지 거머쥐며 무서운 신인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사진 = 김민지 ⓒ 싸이더스 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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