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정시아가 어린이날을 맞아 딸 서우와 함께 선행을 베풀었다.
정시아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린이날 100주년이다. 외로운 아이들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보육원과 모자원에 서우의 그림책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어 "세상 모든 아이들의 하루하루가 입체 보석 하트처럼 반짝반짝 빛나길 진심으로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정시아, 백도빈의 딸 서우가 쓰고 그린 책이 담겨 있다. 아이들을 생각하는 모녀의 고운 마음씨가 훈훈하다.
앞서 서우는 지난달 동화책 작가로 데뷔했다. 이에 대해 정시아는 "그림을 그리는 순간이 가장 행복한 아이 서우가 6살때부터 거의 6년동안 작업해 온 이야기와 그림으로 그림책을 출판한다. 인세 전액은 선한 나눔을 위해 기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시아는 배우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과 지난 2009년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슬하에 아들 준우, 딸 서우를 두고 있다.
사진=정시아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