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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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속마음 밝힌다…이병헌과 투샷 포착 (우리들의 블루스)

기사입력 2022.05.06 10:14 / 기사수정 2022.05.06 10:14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신민아가 자신의 속마음을 꺼내놓는다고 한다.

7일과 8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는 이동석(이병헌 분)과 민선아(신민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동석과 선아' 에피소드를 예고한 제작진은 두 사람의 스틸컷을 공개해 궁금증을 더했다.

앞서 민선아는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래 앓은 우울증 때문에 남편과 이혼하고 아이 양육권 분쟁 중인 민선아는 답답한 마음에 제주로 내려온 인물이다. 너른 제주바다에서 민선아는 앞이 깜깜해지고 물에 온몸이 젖은 듯한 우울감을 느꼈고, 결국 바닷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이동석은 아슬아슬 위태로운 민선아가 걱정돼 챙기는 모습이 보여졌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 속에서는 이동석과 눈물이 차오른 민선아가 있다. 그동안 고요하고 차분한 반응을 보여왔던 민선아는 이날 이동석의 앞에서 처음으로 속마음을 이야기하고 감정을 드러낸다고 한다. 금방이라도 감정이 터질 듯한 민선아와 그 옆 속상해하는 이동석의 모습이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눈 것인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선아가 남다른 의미가 있는 바다에서 동석에게 처음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선아의 마음을 꺼낸 동석만의 투박한 위로법, 그리고 밝혀지는 선아의 아픈 사연과 터지는 감정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울릴 것이다"라고 전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한편, 이동석과 민선아의 이야기는 7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 = tvN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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