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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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티셔츠 속으로 손…"옷 더 올릴까?" 깜짝 매운맛 (시즌비시즌)

기사입력 2022.05.06 12:30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이효리가 등장서부터 넘치는 예능감을 선보였다.

5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 공개된 "KCM과 제주도에서 35억 요트 코스요래ㅣ FLEX (깜짝출연 a.k.a 효리좌)" 영상에서는 제주도를 찾은 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주도에서 승마 및 요트타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한 두 사람은 한 식당에서 누군가를 기다렸다.

비는 "내가 누구 한 명을 불렀다"라며 시선을 모았다. 이어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 비는 "누나 2층으로 오면 된다"고 말해 기대감을 업그레이드 시켰다.

모두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이효리가 등장했다. 모두가 시선을 모은 와중 KCM은 기립까지 하며 이효리 반기기에 나섰다. 자신의 유행어인 "안녕하모니카"를 외친 KCM의 모습에 이효리는 "KCM 오빠인가"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효리는 일명 '거친 삼촌 비주얼'을 선보인 KCM을 자신의 오빠라고 착각한 것. 이를 두고 비는 "아니다. 누나보다 한 살 어리다"며 정정에 나섰다.

이어 스태프의 도움을 받아 마이크를 차는 이효리는 "안에다 차냐"며 자신의 티셔츠 안으로 손을 넣어 마이크를 찼다. 예고 없는 이효리의 행동에 "아이고"라는 말을 남기며 제작진들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이효리는 "어떻게 (옷을) 더 올리냐, 이 정도면 되냐"며 예능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등장서부터 넘치는 포스와 예능감을 보여준 이효리는 예고된 영상에서도 기대감을 더했다. "인기를 준비해라"라는 말과 KCM과 함께 비를 놀리는 모습 등을 통해 웃음이 예고됐다. 이효리의 포스에 눌린 비의 모습이 담긴 예고 영상에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비는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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