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SSG 랜더스가 어린이날 창단 첫 매진을 기록했다.
SSG는 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단 첫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경기 개시 직전 예매분을 포함해 2만100매 전후의 입장권이 판매됐고, 오후 3시 7분경 모든 좌석이 동이 나며 매진이 확정됐다.
이번 홈경기 만원 관중은 2019년 6월 1일 이후 1,069일 만에 달성한 인천SSG랜더스필드의 2만3000석 전 좌석 매진.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SSG는 5일 현재 올 시즌 KBO리그 최다 관중 수(20만6,094명)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이날 1회부터 4점을 올린 SSG는 2회 3점을 추가 득점, 7점을 뽑아내는 화끈한 공격력으로 가득 찬 야구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사진=SSG 랜더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