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신아영이 새 생명을 얻었다.
4일 오후 신아영의 소속사 스타휴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신아영이 임신한 것이 맞다. 현재 임신 초기"라면서 "'골 때리는 외박'에서 임신 소식을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1987년생으로 만 35세인 신아영은 지난 2018년 미국에서 금융업에 종사하는 2살 연하의 하버드 동문과 결혼한 바 있다.
2011년 SBS ESPN(현 SBS Sports)에 입사하며 아나운서로서 활동을 시작한 그는 2015년 계약만료 후 프리랜서로 다양한 방송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수요미식회',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골 때리는 그녀들'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동하며 '엄친딸'로서의 면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지난 2월 스타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그는 지난해 1월부터 대한축구협회 이사로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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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