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이터널소드: 군단전쟁' 신규 콘텐츠 및 방치모드가 업데이트됐다.
4일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킹미디어(대표 장동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수집형 전략 RPG ‘이터널소드: 군단전쟁(Eternal Saga: Region Tactics, 이하 이터널소드)’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방치모드’가 추가됐다. 방치모드는 게임을 종료한 후에도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도록 지원되는 모드로, 유저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입했다.
게임 종료 후, 다시 게임에 접속하면 방치모드 진행 시간만큼 스테이지 클리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방치모드는 가장 효율적인 스테이지를 골라서 선택할 수 있으며, 선택하지 않을 경우 가장 최근에 클리어한 스테이지가 자동으로 적용된다.
기존 콘텐츠도 대폭 늘어났다. 아스타니아 지역에 7개의 신규 스테이지를 오픈해 새로운 모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전력 강화의 기회가 될 ‘소울 웨폰’ 4종도 새롭게 등장했다.
영웅 소울 웨폰으로는 ‘토리’가 사용하는 ‘미라즈의 뿔 지팡이’와 ‘카리나’가 사용하는 ‘서역 금강봉’이, 병사 소울 웨폰으로는 야수 종족의 궁기병이 사용하는 ‘필중의 단궁’과 황무당이 사용하는 ‘대지의 북채’가 추가됐다.
이 외에도 토리와 카리나의 영웅 각성과 ‘마법기사 키에루’ 스킨이 추가돼 게임의 즐길 거리가 한층 다채로워졌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6월 17일까지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월드맵의 모든 스테이지에서 ‘킹 코인’을 획득하면 이벤트 뽑기를 할 수 있다.
20개의 킹코인으로 1회 뽑기를 할 수 있으며, 30회 뽑기를 진행하면 ‘이벤트 전설 아이템 소환서’, ’영웅 소울 웨폰 소환서’ 등 30가지 각기 다른 아이템을 모두 획득할 수 있다. 뽑기 목록은 총 3회 초기화를 할 수 있어 빠른 성장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터널소드’는 몰입감 높은 스토리와 박진감 넘치는 대규모 전투가 특징이다. 이 게임은 독창적인 게임성을 바탕으로 유저 친화적인 업데이트를 지속하며 글로벌 전역에서 팬 층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사진=컴투스홀딩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