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26 15:1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닉쿤과 빅토리아가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가 '민망 포즈'를 취하게 됐다.
26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닉쿤과 빅토리아의 생애 첫 제주도 여행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제주도에 대해 아무런 정보가 없던 두 사람은 이전에 부산 2PM 콘서트 때 혼자 택시를 타 본 경험이 있던 빅토리아의 제안으로 택시를 이용해 숙소인 중문 관광단지까지 가기로 했다고.
닉쿤과 빅토리아를 태우게 된 택시 기사 아저씨는 일일 제주도 여행 가이드 겸 전담 포토그래퍼를 자청하며 가는 장소마다 신혼부부 특유의 몹시 민망한 포즈를 요구해 쿤토리아 부부를 당황시켰다고 한다.
과연 닉쿤-빅토리아 부부의 생애 첫 제주도 여행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을지 26일 오후 5시 10분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닉쿤, 빅토리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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