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소연과 축구 선수 조유민 커플이 세대 차이를 실감했다.
3일 조유민은 인스타그램에 "코노(코인 노래방) 와서 책으로 노래 찾는 내 소연이", "마이크 안 놔?", ", "누..누나 뭐 부르고 싶은지 말해...내가 찾아 줄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소연은 마이크를 손에 쥐고 노래방 책을 살펴보고 있다.
소연은 "나 때도 리모콘 있었티비"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소연은 9살 연하의 축구선수 조유민과 공개 연애 중이다. 두 사람은 2019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소연은 "아티스트 소연과 사람 박소연 모두를 한결같이 응원해주고 믿어주고 제가 지칠 때마다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도록 항상 지지해주고, 사랑하는 부모님께도 늘 진심으로 노력해주는 고마운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심했다"라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사진= 조유민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