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슈퍼 베이스볼 리그’가 드디어 글로벌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2일 모바일게임 기업 해긴(대표 이영일)은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 예정인 신작 모바일 캐주얼 스포츠 대전 게임 ‘슈퍼 베이스볼 리그(Super Baseball League)’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글로벌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슈퍼 베이스볼 리그’는 글로벌 야구게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모바일게임 ‘홈런 클래시’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신작으로, 빠른 플레이타임 속에서 다양한 경쟁요소와 손쉬운 조작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야구게임이다.
‘슈퍼 베이스볼 리그’는 1대1로 펼쳐지는 1이닝 승부치기 룰 안에서 타격과 투구, 주루 등 실제 야구경기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홈/어웨이부터 타순, 주자 등 무작위로 설정되는 경기 상황 설정이 승부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이용자는 전작 ‘홈런 클래시’의 인기 타자들을 비롯해 각기 다른 스킬과 능력치를 지닌 선수들을 수집하고 육성하게 되며, 최고의 선발명단을 구성한 뒤 자신만의 콘트롤과 경기 운영전략을 활용하여 글로벌 랭킹 최상위권에 도전할 수 있다. 또한 1대1 대결을 펼치는 ‘슈퍼 리그’ 외에도 선수들을 배치하고 경기 결과에 따라 보상을 얻는 ‘월드 리그’, 선수들의 능력치 향상을 노리는 ‘상황 훈련’ 등 다양한 재미 요소를 담은 게임 모드도 준비돼 있다.
'슈퍼 베이스볼 리그'는 현재 국내외 구글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자 전원에게는 정식 출시와 함께 선발명단 구성에 활용 가능한 선수 카드 30장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지난 2월 17일 캐나다, 호주, 필리핀,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등 5개국에서 소프트 론칭을 마쳤으며, 올해 상반기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 지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사진=해긴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