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KBO가 2022 시즌 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이해 오는 오는 7일 오후 5시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에서 'KBO 리그 40주년 클래식 매치 CINEMA VIEWING PARTY'를 개최한다.
오는 7일 클래식 시리즈 경기로 펼쳐지는 KIA-한화(대전) 경기와 KBO 리그 원년 창단 구단인 삼성-롯데(사직) 경기를 각각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 4관(268석)과 8관(306석)에서 특별 생중계한다. 올드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를 뛰는 선수들의 모습을 대형 스크린과 첨단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관람객 전원에게는 입장 시 2022 KBO 리그 40주년 공인구와 응원하는 구단의 클래퍼(응원도구)를 증정할 예정이다. 공수교대 시에는 MC의 진행으로 각종 이닝 이벤트 게임과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하여 KBO 클래식 아이템 박스(모자, 로고볼, 볼펜 등)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각 상영관 앞에는 각 구단의 헤리티지를 담은 아카이브 물품들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전시되는 물품 중에는 롯데 최동원 유니폼, 해태 선동열 유니폼, 한화 1999년 한국시리즈 우승 메달, 삼성 장효조 사인볼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삼성-롯데 경기가 상영되는 8관에서는 삼성과 롯데 치어리더들이 합동 응원 공연을 선보인다. KBO 리그 40주년 클래식 매치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본 행사의 티켓 예매는 2일 오후 4시부터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가능하다. 각 상영관 내 좌/우 구역을 각 구단 응원석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예매 시 참고하면 된다.
기타 예매 관련 세부 내용은 롯데시네마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O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