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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훈련사 강형욱이 아들과의 일상을 공유하며 제주도 살이에 대해 언급했다.
2일 오전 강형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 우리 제주사람 되면 안돼?', '그럴까?' 살면 또 다르겠지만, 언젠가 한번 제주도에서 살아봤으면 정말 좋겠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형욱은 아들 주운 군과 함께 텅 빈 거리를 뛰는 모습이다. 해맑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신나게 뛰어가는 주운 군과 뒤에서 미소를 짓고 있지만 힘에 부친 듯한 모습으로 아들을 쫓는 강형욱의 모습이 웃음을 준다.
한편, 1985년생으로 만 37세가 되는 강형욱 훈련사는 사업가이기도 하며, 현재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하고 있다.
2013년 유튜버로 활동하는 수잔 엘더와 결혼한 그는 슬하에 아들 주운 군을 두고 있다.
사진= 강형욱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