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V.O.S 박지헌이 훌쩍 자란 둘째 아들과의 근황을 전했다.
박지헌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기때 진짜 유난히 이뻐서 지나는 사람들이 그렇게 딸이냐고 많이 물었는데 너가 벌써 어엿한 중학생이되었구나"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공부 잘하고 똑똑한 우리 강찬이. 어느새 너도 아빠랑 완전한 친구가 되었네. 나랑 말이 너무 잘 통해서 나도 너가 늘 재밌어. 너도 곧 아빠랑 엄마랑 사춘기 여행 가겠네. 그냥 문득 뭔가 선물 해주고 싶었어. 좋아하니까 너무 좋다. 계속 행복해라 우리 둘째아들 강찬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선 아빠가 준 게임기 선물을 받고 환하게 웃고 있는 둘째 강찬의 모습이 담겼다. 6남매 아빠 박지헌의 자녀 사랑이 특히 돋보인다.
한편 박지헌은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3남 3녀를 두고 있다.
사진 = 박지헌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