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이재은이 열애와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30일 새벽 이재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일은 한꺼번에 오나보다. 좋은사람이 생겨 둘이 걸어볼까? 하였더니. .. 바로 셋이 걷게 생겼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 정도다. 저... 아직 그럴 자격 충분한거죠? 임밍아웃과 함께 저의 반쪽과 다시 행복해지고 싶네요. 응원해주실꺼죠? 부끄부끄"라고 전했다.
이와 동시에 임신 9주차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재은이 남자친구와 함께 골프장에서 찍은 셀카가 담겼다. 행복한 기운이 묻어나는 그의 표정에 많은 이들의 축하 인사가 이어졌다.
한편, 1980년생으로 만 42세인 이재은은 5살의 나이에 아역배우로 데뷔해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지난 2006년 9살 연상의 안무가와 결혼했으나 11년 만인 2017년 합의 이혼했다. 2019년에는 잠시 유튜브 활동을 하기도 했다.
사진= 이재은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