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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리얼 타임 미션' 올킬…예능감 살아있네 (리얼나우)[종합]

기사입력 2022.04.30 09:15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리얼 나우’ 위너 강승윤, 김진우, 송민호 이승훈이 세 번째 ‘리얼 타임 미션’에서 신들린 촉을 뽐내며 호화로운 바비큐 만찬을 즐겼다. 이어진 밤참 배 수영장 게임에선 미친 예능감으로 큰 웃음을 선사, ‘제철 위너’ 다운 면모를 뽐냈다.

지난 28일과 29일 오후 6시에 공개된 네이버 NOW.(네이버 나우) 오리지널 예능 ‘리얼 나우’는 5, 6회에서는 위너(WINNER) 강승윤, 김진우, 송민호, 이승훈이 육지와 바다가 만난 초호화 바비큐 저녁 식사가 걸린 세 번째 ‘리얼 타임 미션’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위너는 ‘리얼 타임 미션’에서 등장한 현미경 확대한 음식 사진 12장 중 4장의 ‘언리얼’ 사진을 단 한 번의 실패 없이 모두 골라내는 신 내린 감각을 자랑했다. 특히 멤버들은 서로를 믿는 무한 신뢰와 끈끈한 단결력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밤참 배 수영장 게임에서 최초 개인전에 돌입한 위너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멤버들끼리 견제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쏟아지는 오답 세례를 비롯해 페이크 투척, 자리선정 신경전까지 역대급 웃음을 선사했다.

강승윤은 음식에 진심인 ‘먹짱’으로서 눈길을 끌었다. 다른 멤버들이 ‘리얼 타임 미션’을 통과한 뒤에도 음식 사진에 호기심을 가진 반면, 강승윤은 홀로 멜젓과 쌈을 동원해 바비큐 흡입에 집중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야식 획득을 위해 이마를 훤히 드러내는 ‘깐 머리’ 모드로 게임에 과몰입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강승윤은 개인전에서 가장 높은 정답률을 자랑했다.

김진우는 미션 내내 멤버들에게 무한 신뢰를 보내는 ‘동생바라기’ 맏형으로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수영장 게임에서 김진우는 서로 견제하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홀로 차분하게 평정심을 유지해 극과 극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러나 인물퀴즈 단체전에서 대혼란을 안겨준 송민호의 과거사진에 사고회로 정지를 겪으며 웃음을 전했다.

송민호는 첫 번째 ‘리얼 타임 미션’ 때 충격을 안겼던 신뢰도 0% ‘똥촉’ 굴욕을 만회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다른 멤버들이 ‘리얼’로 굳게 믿었던 음식 사진을 홀로 ‘언리얼’이라 주장, 맞추는 기적(?)을 연출했다. 수영장에서 펼쳐진 개인전에서는 “멤버들의 자리가 유리하다”라면서 끊임없이 견제했으나, 게임에 취약한 모습을 드러내 명불허전 ‘송모지리’로 끊임없이 웃음을 선사했다.

이승훈은 ‘리얼 나우’ 내 ‘분량 괴물’ 다운 면모로 시선 강탈했다. 가짜 스태프 찾기에 이어 세 번째 ‘리얼 타임 미션’에서 눈으로 맡는 ‘개코’ 본능을 발휘, ‘언리얼’ 사진을 연달아 찾아내는 ‘촉승훈’으로 맹활약했다. 야식 게임에선 퀴즈 정답을 포기한 대신 송강호, 이정재 성대모사 등 개인기를 연달아 뽐내는 배꼽도둑으로 끊임없이 웃음을 유발했다. 여기에 의도치 않은 발가락 킥까지 선사, 몸개그로 웃음을 더했다.

오는 5월 5일 목요일과 6일 금요일 오후 6시 NOW. 앱에서 공개되는 '리얼 나우-위너 편’ 7, 8회에서는 물어뜯고 물 먹이는 등 제대로 승부욕을 발동한 위너의 끝나지 않은 개인전이 공개된다. 이와 함께 위너 멤버들이 간밤에 벌어진 미스터리한 사건의 범인 찾기에 나선다고 해 다음 방송을 향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사진= SM C&C STUDIO X 네이버 NOW.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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