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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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 누나 "애 하나 생겨서 같이 오길" 돌직구→영철 '오열 사태' (나는 SOLO)

기사입력 2022.04.29 09:3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7기에 오열 사태가 발발한다.

SBS플럿, ENA PLAY(이엔에이 플레이) ‘나는 SOLO’는 오는 5월 4일 방송을 앞두고 결혼 의지를 다짐하며 또다시 눈물바다가 된 7기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7기 솔로남녀는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올해 이루고 싶은 소원에 대해 묻는다. 영수는 “내가 올해 어떻게 됐으면 좋겠어?”라고 묻고, 뒤이어 순자는 “내가 올해 꼭 뭘 했으면 좋겠어?”라고 가족에게 물어본다. 영식 역시 “이 아들에게 바라는 소원이 뭐가 있을까”라고 하는데, 세 사람의 가족들은 일제히 “결혼!”을 외쳐 ‘솔로나라 7번지’보다 더 뜨거운 가족들의 결혼 소망을 전한다.

심지어 영수의 누나는 “여자 만나면 좋겠지. 애 하나 생겨서 같이 와도 좋겠다”라고 ‘40대 특집’에서만 만날 수 있는 파격 발언으로 ‘솔로나라 7번지’를 초토화시킨다. 7기의 ‘황금 40대’ 동료 격인 MC 데프콘은 “저도 엄마한테 전화해서 ‘엄마 소원 뭐야’라고 물어보면, 바로 결혼이 나올 것”이라며 격공한다. 송해나는 “다들 정말 결혼을 원하시는 것 같다”며 고개를 끄덕인다. 

특히 앞서 ‘자기소개 타임’에서 ‘눈물바다’를 만들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영철은 또 한번의 오열 타임을 선사할 전망. 전화 도중 폭풍 오열하는 영철의 모습이 예고편에 포착된 가운데, 옆에서 이를 듣던 영수도 함께 눈시울을 붉혀 그 전말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27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평균 2.7%(수도권 유료방송 기준 NQQ·SBS플러스 합산 수치), 분당 최고 시청률은 3.04%를 기록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나는 SOLO'의 타깃 시청률인 ’여성2549‘ 부문에서도 2.7%로, 동시간대 지상파를 포함한 전체 프로그램 중 시청률 2위에 등극했다.

'나는 SOLO'는 오는 5월 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SBS플러스, ENA PLAY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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