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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필수는 없다' 곽도원X윤두준, 2% 부족한 두 남자의 갓생살이 프로젝트

기사입력 2022.04.29 09:08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곽도원과 윤두준이 의기양양한 미소로 다가올 인생 반전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

오는 5월 4일 첫 방송될 ENA 채널방영 '구필수는 없다'에서 갓생살이 프로젝트 완수를 위해 손을 잡을 치킨가게 사장 구필수(곽도원 분)와 청년 사업가 정석(윤두준)의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느껴지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한 것.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사이 좋게 의자에 앉은 채 한껏 편안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구필수와 정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꼬질꼬질한 운동화에 수더분한 차림을 한 구필수와 상반되는 정석의 얼룩 하나 없는 깨끗한 운동화와 수트가 두 캐릭터의 대비를 여실히 보여준다.

그런가 하면 옷차림부터 성격까지 뭐 하나 비슷한 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두 남자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점 역시 눈길을 끈다. 고단한 인생을 단숨에 뒤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기 위해 특별하고도 수상한 합동작전을 시작한 것. 마치 고대해 온 인생 반전의 순간을 만끽하는 듯한 이들의 여유로운 태도가 그 작전의 결말을 궁금케 한다.

이처럼 카드값의 압박에 시달리다 졸지에 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 40대 가장 구필수와 아버지의 빚을 대신 갚게 된 20대 청년 사업가 정석은 그토록 고대해 온 '갓생'을 살기 위해 세대 차이를 극복한 생존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과연 '집 없는 치킨가게 사장' 구필수와 '돈 없는 스타트업 CEO' 정석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2% 부족한 두 남자를 연기할 배우 곽도원(구필수 역)과 윤두준(정석)의 케미스트리에도 이목이 쏠린다. 앞서 서로를 향한 각별한 신뢰와 애정을 드러내며 촬영장의 훈훈한 분위기를 짐작케 했던 바, 포스터 속에서도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든 두 배우의 팀워크가 빛나고 있어 완벽한 웃음 시너지를 발휘할 '구필수는 없다'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인생 반전의 기회를 향한 두 남자의 자신감이 물씬 느껴지는 스페셜 포스터를 통해 기대감을 돋우고 있는 ENA 채널방영 '구필수는 없다'는 오는 5월 4일(수)에 첫 공개된다. 또한 1, 2회는 ENA와 ENA PLAY에서 오후 9시 동시 방송되며 올레 tv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seezn에서도 오후 10시 30분부터 만나볼 수 있다.

이에 앞서 오후 2시에는 네이버 NOW.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제작발표회를 진행하며 오후 6시부터 곽도원, 윤두준, 한고은이 출연하는 네이버 NOW. '스페셜쇼'가 방송된다. 


사진 = KT스튜디오지니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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