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3년 만에 대면 팬 콘서트…'레스토랑' 버전 콘셉트 포토 공개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의 팬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사흘간 '2022 MONSTA X FAN-CON MX AGENT'를 개최한다. 

이들은 팬콘을 하루 앞두고 공식 SNS를 통해 몬베베를 위한 콘셉트 화보 레스토랑 버전을 기습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화보 속 몬스타엑스는 각각 셰프, 파티시에 복장을 한 채 몬베베를 위한 특별한 음식을 만들고 있다. 이 가운데서도 민혁, 주헌, 아이엠은 무전기를 들고 비밀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팬 콘서트는 미주 투어를 앞둔 몬스타엑스가 그에 앞서 팬들과 호흡하는 자리다. 지난 2020년 열린 팬 콘서트 'MX HOME PARTY' 이후 3년여만의 대면 만남인 만큼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몬스타엑스는 보다 다채로운 무대와 이벤트로 팬 콘서트를 가득 채우며 몬베베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계획이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26일 열한 번째 미니앨범 'SHAPE of LOVE(셰이프 오브 러브)'로 5개월 만에 컴백했다. 발매와 동시에 한터차트 1위는 물론,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한계 없는 성장을 증명했다. 또한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차트와 유러피안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 1위, 아이튠즈 톱 앨범차트에서는 미국 브라질, 캄보디아, 과테말라, 인도네시아, 이스라엘, 카자크스탄, 말레이시아, 멕시코, 니카라과, 노르웨이,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29 개국 상위권을 석권하는 등 글로벌한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29일부터 5월1일까지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2022 MONSTA X FAN-CON 'MX AGENT' 팬콘을 개최한다. 5월 1일자 공연은 온라인으로도 중계될 예정이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