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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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전문가 김어진 "까치, 사람 얼굴 기억해 보복한다" (유퀴즈)

기사입력 2022.04.27 21:02 / 기사수정 2022.04.27 21:3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새 전문가 김어진 씨가 까치의 습성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너의 일기장'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새 전문가 김어진 씨가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새들을 관찰하면서 알게 된 새들의 습성이 있냐"라며 물었고, 김어진 씨는 "까치가 굉장히 재미있는 새다. 그런 말이 있지 않냐. 반가운 손님이 온다는 말이 있지 않냐"라며 밝혔다.

김어진 씨는 "반가운 손님이 와서 울었다기보다 까치가 평소에 주변에 보이는 사람들의 얼굴을 기억한다는 소리가 있다. 낯선 사람이 보이거나 낯선 게 보이면 경계하는 소리다"라며 설명했다.

더 나아가 김어진 씨는 "까치가 새끼들을 기를 때 둥지 근처에 가서 소리를 지르거나 돌을 던지거나 하면 까치가 얼굴을 기억하고 보복한다는 이야기가 있다"라며 덧붙였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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