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25 13:40
▶ 존박-김은비, 열애설 부인…네티즌 "아쉽네"
'슈퍼스타K2' 출신 존박과 김은비가 최근 열애설 보도에 관해 강력 부인했다.
25일 오전 한 매체는 지난해 '슈퍼스타K2'에 함께 출연한 이들이 동료 이상의 감정을 느끼고 현재 비밀연애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존박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엠넷미디어 측은 이에 대해 "두 사람이 친 오누이 같이 지내왔던 것은 사실이다"며 "이들뿐 아니라 당시 모든 출연자들이 서로 반말도 하면서 편하게 친가족처럼 지냈다"고 밝혔다. 이어 "이성적인 관계는 절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또 김은비의 측근도 "지금 김은비는 가수 데뷔를 위해 연습생 신분으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김은비와 연락해 보니 존박과는 연락 안 한지 좀 됐다고 말했다"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존박이랑 김은비 잘 어울리는데 아쉽다","김은비 슈퍼스타K때부터 '존박앓이'가 보였는데 스캔들까지 나고 성공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존박은 소속사 미팅을 거듭하며 발표를 앞두고 있고, 김은비는 현재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해 연습생으로 가수 데뷔를 준비 중이다.
▶ 유아인, '홍콩재벌녀' 맥신쿠와 LA화보촬영…'왜?"
지난 2010년 KBS 2TV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배우 유아인이 생애 첫 리얼리티에 도전했다.
유아인은 Mnet '유아인의 론치 마이 라이프'에 출연하여 서인영을 이어 의류 디자이너에 도전하는 내용이다.
지난 24일 첫 방송에서 평소 패셔니스타로 소문난 유아인은 트렌드를 쫓기보다 자신만의 개성을 브라운관에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한편, 유아인은 의류 브랜드의 화보 촬영차 사진작가 조선희와 스타일리스트 최한석과 함께 LA로 화보 촬영 방송이 전파를 탔다.
촬영에서 유아인은 단순히 화보 촬영 모델로서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 화보 비주얼 디렉터로 잭앤질 브랜드 화보 촬영의 전체 비주얼 콘셉트를 책임졌다.
평소 옷 잘 입기로 소문난 스타답게 유아인은 트렌드만을 좇기보다는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보여주는 스타일링으로 스태프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주목할만한 점은 바로 '악녀일기7'에 출연했던 홍콩 재벌 맥신 쿠가 유아인의 통역을 위해 동행했다는 점.
유아인과 맥신쿠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멋지다", "둘이 잘 어울린다" ,"스타일 짱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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