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27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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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X채종협, 혼복 데뷔전…표정은 비장한데 (너가속)

기사입력 2022.04.27 15:17 / 기사수정 2022.04.27 15:17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너가속’ 박주현, 채종협이 혼합복식 데뷔전을 치른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이하 '너가속') 3회에서는 박태양(박주현 분), 박태준(채종협)의 혼합복식 데뷔전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는 첫 경기에 임하는 두 사람의 비장한 각오가 담겨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태양과 박태준은 복식 경기 대열을 갖추고 코트 위에 서 있다. 네트 너머의 상대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빛에 진지함이 가득하다.

하지만 이어진 사진에는 코트 위에 납작 엎드린 박태양과 주저앉은 박태준의 모습이 담겼다. 첫 번째 사진에서 느껴지는 패기와 달리 코트에 널브러진 두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이들의 데뷔전 상대는 누구였을까. 박태양과 박태준은 왜 경기장에서 넘어지고, 엎어지게 된 것일까. 이들의 혼합복식 데뷔 경기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박태양, 박태준의 첫 경기 결과는 27일 수요일 오후 9시 10분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블리츠웨이스튜디오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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