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에이티즈(ATEEZ)의 윤호, 여상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을 뽐냈다.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연이어 에이티즈의 공식 SNS에는 두 번째 일본 미니 앨범 ‘비욘드 : 제로(BEYOND : ZERO)’의 윤호와 여상 개인 콘셉트 포토가 공개되었다.
먼저 공개된 사진 속 윤호는 복싱 가운과 글러브로 복서의 느낌을 물씬 풍기는 가운데, 클로즈업샷에도 무결점 피부를 뽐내며 팬심을 자극했다.
이어 여상 역시 블론드 헤어로 신비로움을 더하는 동시에 강렬한 눈빛을 선보여, 평소 팬들이 부르는 애칭인 ‘말티즈’ 대신 이번만큼은 카리스마 넘치는 ‘도베르만’ 면모를 제대로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 공개된 후 팬들은 “비주얼에 강타당했다”, “에강모(에이티즈 내 강아지 모임)의 반란”, “HOLDING MY BREATH”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중. 이에 앞으로 남은 멤버들의 티징 콘텐츠에도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유럽 아레나 투어 중인 에이티즈는 오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첫 일본 단독 콘서트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 인 재팬(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 in JAPAN)’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에이티즈의 열정을 담은 이번 일본 미니 2집 ‘비욘드 : 제로’는 오는 5월 25일 발매된다.
사진=KQ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