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25 10:30 / 기사수정 2011.03.25 10:31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최근 김영희 PD와 김건모의 연이은 하차로 논란이 되고 있는 '나는 가수다'가 결방을 결정했다.
MBC 관계자는 지난 24일 "새 제작진이 프로그램을 재정비하는 데 시간이 걸려 5월 초쯤 새 방송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사이 태국에서 열린 '한류 콘서트'를 방송하고 다른 특집으로 방송을 꾸밀 것"이라면서 "'한류 콘서트'는 원래 방송이 예정됐던 만큼 실제 '나는 가수다'가 결방 하는 기간은 1~2주에 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MBC는 27일에는 '나는 가수다'를 특집으로 2시간 45분간 파격 편성하고 또 다른 코너 '신입사원'은 결방 하기로 했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지난 2주간 녹화한 2회 분량이 방송되며 두 번째 7위 득표자도 공개될 예정이다.
MBC는 또한 '놀러와'의 신정수 PD를 전날 경질된 김영희 PD의 후임으로 발표했다.
1995년 입사한 신 PD는 2008년부터 '유재석·김원희의 놀러와' 연출을 맡아 '세시봉 친구들' 특집과 '세시봉 콘서트' 등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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