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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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수, 나는 가수다 합류…'살아 남아서 다행'

기사입력 2011.03.25 08:19 / 기사수정 2011.03.25 08:19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가 많은 논란속에서 폐지의 목소리가 높아졌지만 김영희 PD에 이어 신정수 PD를 후임 연출자로 선정, 프로그램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오후 MBC 측은 '나는 가수다'의 새 PD로 신정수 PD가 낙점됐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신 PD는 "조금 전 '나는 가수다'의 후임 PD를 맡으라는 통보를 받았다"며 "좋은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나는 가수다'는 재도전 논란 이후 불거진 김영희 PD 하차, 김건모 자진사퇴 등의 내홍을 딛고 새로운 분위기 속에서 프로그램을 이어가게 됐다.

새 PD 낙점 소식으로 일각에서 불거졌던 프로그램 폐지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결론났다.

한편 신 PD는 1995년 MBC에 입사, 그동안 '전파견문록' '일요일 일요일 밤에-게릴라콘서트' 등을 연출했으며, 2008년부터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담당 PD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 = 나는 가수다 ⓒ MBC]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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