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원플레이, 오늘(26일) '호조 팝' 글로벌 출시…사전 예약 이벤트 진행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호조 팝'이 정식 출시와 동시에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26일 ㈜COWON PLAY(대표 이승훈)는 모바일 퍼즐게임 '호조 팝(Hozo Pop)'을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호조 팝'은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호조(Hozo) 작가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캐주얼 퍼즐게임이다. 시니컬토끼, 헬로브라운 등 호조 유니버스의 인기 캐릭터들이 등장해 퍼즐의 손맛에 충실하면서도 유머와 익살을 한껏 녹여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호조 팝'의 강점은 풍부한 볼륨감과 사용자 편의성이다. 1,000개 이상의 스테이지와 다채로운 월드맵이 처음부터 제공되며, 퀘스트를 완료하면 퍼즐맵에 특수블록을 자동으로 선물하는 시스템을 갖춰 퍼즐 장르에 약한 유저나 어린이여도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호조 작가가 직접 심혈을 기울인 UI와 아트워크 또한 게임의 차별성을 더하는 요소이다. 게임의 모든 그래픽 소재를 호조 작가가 직접 제작했으며, 숲, 해변, 사막, 설원, 원시시대 등을 넘나드는 월드맵을 통해 호조 작가만의 독특한 정서를 녹여내 호조 유니버스에 대한 팬서비스의 의미도 있는 게임이다.

코원플레이 이승훈 대표는 “호조 팝은 퍼즐 유저와 호조 유니버스 팬덤을 동시에 만족시킬 웰메이드 퍼즐”이라며 “호조 작가의 세계관에는 일상의 ‘보편성’과 ‘의외성’을 동시에 담아내는 힘이 있다. 이는 한국 팬들에게는 뜻깊은 선물이, 글로벌 유저에게는 색다른 공감요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코원플레이는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100명을 추첨해 호조 캐릭터 마스크, 캐릭터 달고나, 캐릭터 커스텀 그립톡, 캐릭터 에코파우치 이외 호조 작가의 친필 사인 디자이너 노트 등을 증정한다.

'호조 팝'은 26일 구글 플레이를 통해 한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에 출시되며, 애플 앱스토어 출시도 빠른 시일 내에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코원플레이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