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빅뱅(BIGBANG) 태양이 대성과의 인터뷰를 통해 음악방송 1위 소감을 전했다.
지난 25일 대성의 유튜브 채널 'D'splay'(디스플레이)에는 '단독공개ㅣ빅뱅 태양씨와 인터뷰를 나눠봤습니다ㅣ디터뷰ㅣDterview'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빅뱅은 지난 5일 발매한 '봄여름가을겨울'(Still Life)을 통해 '엠카운트다운'(엠카),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 등의 음악방송에서 1위를 기록하며 5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이에 지난 18일 대성이 디스플레이와의 인터뷰를 진행하며 1위 소감을 전했는데, 이번에는 태양이 소감을 전한 것.
디스플레이와의 전화 통화에 응한 태양은 "제가 구독하고 있는 채널이 몇 개 안 되는데, 오래 전부터 항상 챙겨보고 있는 디스플레이에 우리 대성이가 나와서 소감을 이야기하는데 제가 안 볼래야 안 볼 수가 없었다"면서 "저도 기회가 된다면 디스플레이 통해서 소감을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전화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는 "디스플레이는 오래 전부터 저만 알고 있었던 채널이었다. 어느덧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시는 독보적인 채널로 성장한 것 같아서 감회가 새롭다"면서 "그런 디스플레이와 이렇게 인연이 되어서 이번 신곡 수상에 대한 소감을 단독으로 전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찾아오는 채널로 성장하시기를 바라고 항상 응원하고 있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1위 소감에 대해서는 "팬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 번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을 꼭 전달하고 싶다"며 "항상 건강하시고, 이번 저희 노래 들으시면서 따뜻한 봄날을 누리시기를 바란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며 통화를 마쳤다.
한편, 빅뱅은 지난 5일 신곡 '봄여름가을겨울'을 발매 후 5년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면서 여전한 영향력을 자랑했다.
사진= 'D'splay'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