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우리 사이' 허니제이가 절친 김희정과 우정을 과시하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25일 방송된 JTBC ‘아주 사적인 관계 – 우리 사이’(이하 ‘우리 사이’) 5회에서는 허니제이와 김재경이 MC로 찾아온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허니제이는 절친을 소개하며 "12년을 만났다. '스우파(스트릿 우먼 파이터)' 하기 전에는 크리스마스, 생일 등 맨날 지겹도록 봤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재경은 "남자친구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둘은 춤으로 맺어진 인연이라고 밝히며, 춤 선생님과 제자로 만났다고 전했다.
김희정은 허니제이의 첫인상으로 "처음에 좀 무섭기도 했다. 알고 보니까 애교 많고 여리더라. 한참 후에 알았다"라고 말했다.
허니제이는 김희정의 첫인상으로 "쪼그맣고 이쁘장한 애가 상담을 하고 있더라. 설렁설렁할 것 같고, 겉멋 든 것 같고 그랬는데 너무 하나도 안 빼고 열심히 하더라"라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 JTBC '우리 사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